얼마전 추석에 역대 최고로 많은 인원들이 공항을 이용하여 해외로 여행을 많이 갔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매 년 해외로 가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다보니 국내 관광수입보다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이 많아져서 그 금액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한국관광협회에서는 이러한 추세를 방어하고 국내 지방 곳곳의 쇼핑과 외식, 레저,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민관광상품권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한국관광 상품권으로 부르거나 문화관광 상품권으로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국민관광 상품권인데요.
오늘은 국민관광 상품권의 종류와 사용처에 대하여 소개해보겠습니다.
국민관광 상품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여 판매하고 있는 상품권으로 종이로 된 상품권과 카드로 된 형태, 출시 예정인 모바일 상품권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종이로 된 지류 상품권은 전국 13,000여개의 가맹점과 사용처가 있으며, 카드형태로 된 상품권은 전국 13개의 시, 도의 28개 주요 관광지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현금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있는 선불형 카드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모바일 상품권도 준비중에 있는데요.
전자쿠폰 형태의 상품권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국민관광 상품권은 KEB 하나은행과 IBK 기업은행, 광주은행 전국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종이로 된 상품권같은 경우에는 아래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가장 많은 사용처가 있는 종이 형태의 상품권은 5천원권 / 1만원권 / 5만원권 / 10만원권 / 30만원권 / 50만원권 등 다양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로 형태의 상품권은 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는데요.
발행일로부터 5년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올해 2016년 8월 기준의 사용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1일부터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작년 2015년 9월 21일부터 이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아울렛, 엔터식스등에서도 모두 이용가능한데요.
전국에 있는 가맹점과 사용처는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민관광 상품권의 사용처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보다 투명한 가격과 철저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면 해외로 가는 여행객들이 다시 국내에서도 많은 여행과 관광을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