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겨우 1.05명이라고 합니다.
OECD는 물론 전세계 기준으로 살펴봐도 최하위급의 출산율인데요.
과거에는 초등학생 학급이 10반이 넘어가는 것과 한 반에 50명 정도 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었다면, 요즘에는 한 학년에 2 ~ 3반 / 한 반에 겨우 25명 내외인 것만 봐도 얼마나 우리나라 출산율이 저조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세금을 뿌리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중에서도 부산 출산장려금 2018년도 빠삭 정리해보겠습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얼마전 2018년 출산장려금을 발표했습니다.
과거보다 지원금 액수를 늘렸는데요.
2018년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난 아기를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둘째부터는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 셋째는 기존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신청방법은 동네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는데요.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때 출산축하금도 같이 신청하면 부모명의 계좌로 입금해주고 있습니다.
부산시의 출산지원금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출산율이 저조하다는 반증인데요.
현 정부에서는 둘째부터 엄청난 지원금을 준다는 소식이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는데, 아직까지 정확하게 정부차원의 발표는 없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산 출산장려금 2018년도 빠삭 정리해보았는데요.
국내 출산율이 더 인상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