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힘겨운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절망스러운 경험도 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누군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참 고맙겠죠?
정부에서는 이와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긴급 복지 지원 제도 자격기준과 긴급 의료비 지원내용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볼게요.
긴급 복지 지원 제도는 말 그대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등이 곤란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자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위기상황이란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가출 및 행방불명, 구금시설등의 수용등을 말하는데요.
또한 중한 질병이나 부상을 당했거나 / 가정폭력이나 화재 및 소득활동이 미미할 경우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경우에도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죠.
긴급복지 제도는 아무나 신청하는 것이 아닌 소득이나 재산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데요.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여야만 합니다.
1인 기준으로 약 1,25만원 이하의 소득이면 자격요건에 해당된다 할 수 있는 것이죠.
재산은 거주하고 있는 도시 크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데요.
대도시는 1억 3,500만원 / 중소도시 8,500만원 / 농어촌 7,300만원 이하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여야지 신청접수가 가능하죠.
그렇다면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어떤 혜택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금전이나 현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각 항목별로 수와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생계유지비나 의료비, 주거비용 및 수업료나 입학금 / 겨울철 연료비나 전기요금등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죠.
정부와 지자체에서 받은 혜택은 횟수와 한도가 있지만 민간기관이나 단체에서의 지원은 제한이 없습니다.
신청방법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를 통해서 하면 됩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게 되면 현장조사와 사후 조사등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되죠.
마지막으로 긴급 의료비 제도도 있는데요.
최대 300만원이내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좀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이번 시간에는 긴급 복지 지원 제도 자격기준과 긴급 의료비 지원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더 실효성높은 복지제도가 널리 보급되기를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