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들어 내수시장이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폭등으로 기존 일자리와 알바자리도 없어지고 있는 마당에 있는 규제, 없는 규제까지 들먹이며 기업들을 괴롭혀 해외로 내쫓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속에 저소득층 학생들은 공부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기도 생활장학금 자격요건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경기도청에서는 생계가 어려워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생활장학금'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2018년 현재 약 44억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지원대상은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 약 5,7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생활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과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 및 탈북자 가정등을 우선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생활장학금 대상자가 되면 중학생은 60만원 / 고등학생은 9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50%씩 분할 지급을 해주고 있는데요.
신청접수는 3월 28일까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관련문의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나 시군 청소년담당부서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선발기준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경기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학교에 재학중이어야 하는데요.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충실한 사람 / 자원봉사 활동 실적 / 예체능 및 기능 특기보유자라면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른 여타의 청소년 장학금의 수혜 경험이 없는 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신청할 때 필요한 구비서류는 생활장학금 지원신청서와 학생 생활기록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통장계좌 번호와 자원봉사활동 실적확인서 및 예체기능 수상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생활장학금 자격요건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