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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조건과 입주자격, 그리고 평수에 대한 정보정리

2019. 5. 12. 17:46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업적을 추가하기 위해 반드시 바뀌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부동산 정책이 아닐까 하는데요.

 

 

 

현재도 이런저런 다양한 임대 및 분양주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혼희망타운'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의 정책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신혼희망타운이 무엇이고, 입주자격과 입주조건 및 평수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신혼희망타운이란,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한가요? 요즘같이 출산율과 혼인률이 급감하고 주거문제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보니 (그리고 표 장사은 덤) 이들을 위한 주택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인데요.

 

정부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전국 곳곳에 총 15만호의 주택을 짓기로 했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은 지하철 같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입지와 어린 자녀가 공부하기 좋은 곳에 짓는 것이 큰 특징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단지 배치나 주차장, 자녀 등하교길 등등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장치와 시스템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은 크게 분양형과 임대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분양하는 것과 임대주택으로 구분되는 것인데요.

 

분양형과 임대형은 각각 입주자격과 신청조건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분양형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이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조건들은 기본자격에 해당하고 이것과 함께 세부적인 공통자격도 만족해야 합니다.

 

가령 무주택이어야 하며, 청약저축 가입이 필요하고 소득과 재산 기준도 체크하고 있죠.

 

 

임대형 입주조건과 분양형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기본자격은 똑같고, 세부적인 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소득기준은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 도시근로자의 100% 이하여야만 하며, 총 자산은 2억 4천여만원 이하여야만 합니다.

 

또한 입주자 저축 조항도 있어 본인 또는 배우자중 한 명이 입주 전까지 가입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입주 및 신청하는데 돈이 부족할 경우 빌려주기도 합니다.

 

분양가격과 임대가격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는데요.

 

분양형과 임대형 모두 저렴한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46제곱미터와 55제곱미터의 면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평수로 환산하면 각각 약 14평 / 16평 정도 크기인데요.

 

모두 수납공간이나 침실공간을 사용자 편의에 맞춰 맞춤 주문도 가능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밖에도 바닥재와 가전제품 및 기타 등등도 옵션으로 되어 있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죠.

 



이번 시간에는 신혼희망타운 조건과 입주자격, 그리고 평수에 대한 정보정리를 간략히 해보았는데요.

 

이외에 더 자세한 문의나 공급 일정등은 LH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