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덥던 날씨가 한꺼풀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약간 쌀쌀한 기운마저 느껴지는데요.
이제 슬슬 자녀들 방학도 끝나가고 즐거웠던 여름 휴가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그러나 약 한달 정도만 있으면 민족대명절 추석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고속열차를 타고 고향에 방문할텐데, 이번 시간에는 고속열차와 관계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SRT는 코레일의 고속열차인 KTX의 강력한 경쟁사입니다.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평택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인데요.
막상 탑승하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탑승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이럴 때에는 따로 환불절차를 밟아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SRT 환불방법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과 앱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승차권에 표기된 출발시간까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오프라인 역사에서 환불해야 하는데요.
도착시간 이후에는 불가능하며, 위약금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출발시간 전이면 위와 같은 표대로 환불이 진행됩니다.
위의 표는 위약금을 날짜별로 표시한 것인데요.
인터넷으로 할 때와 역 창구에서 할 때가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주일 이전에는 인터넷 상에서는 무료이나 역에서 할 때에는 400원을 내야하며, 1시간 이전까지는 인터넷 - 400원 / 역 창구는 5%의 취소 위약금을 내야만 하죠.
최저 위약금은 400원인데요, 만약 출발 후에는 어떻게 환불받아야 할까요?
기차 출발 후에도 시간별대로 위약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5분 이전은 인터넷과 역 창구 15%를 제한 다음에 나머지 금액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 이후에는 인터넷으로는 환불이 불가능하며 오직 오프라인 역 창구에 방문해서 따로 해야 합니다.
위의 이미지 왼편은 모바일 어플을 이용한 환불방법이며 오른쪽은 인터넷에서의 방법인데요.
해당 노선을 선택한 다음에 취소 및 환불란에 있는 환불하기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됩니다. 어때요? 매우 쉽죠?
이번 시간에는 SRT 환불 하는 법과 위약금 등의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