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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도심공항 탑승수속 내용, 빡세게 알아보자

2019. 8. 26. 15:33

무더웠던 날씨가 지나고, 방학과 여름 바캉스 시즌이 지나면서 해외로 여행가는 여행객 숫자도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데이터와 통계를 살펴보면 거의 매년 해외 여행객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요.

 



그래서그런지 요즘에는 공항이 전혀 지역에 도심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지자체의 큰 숙원사업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강남에 위치한 삼성역 도심공항 이용방법과 탑승수속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서 수속절차를 거치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마련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분들로 인해 그만큼 늦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그래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이용객들이 좀 더 수월하게 이용하고자 도심공항을 이용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죠.

 

서울에도 총 2군데의 도심공항이 있으며 강남에는 삼성역 도심공항이 있습니다.

 

삼성역 도심공항은 체크인 - 탑승수속 - 출국심사 - 공항버스 리무진 탑승 후 하차 - 전용출국통로 이용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서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쾌적하게 관련 절차를 마칠 수 있죠.

 

삼성역 도심공항에서는 총 16개의 항공사가 있습니다.

 

 

삼성역 도심공항의 항공사는 이용시간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18시 30분까지 / LCC라 불리는 저비용항공사와 외국 항공사는 오전 5시 10분에서 오후 18시 30분까지 하고 있죠.

 



수속마감시간은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운항 항공사일 경우 항공편 출발 3시간 전부터 / 2여객터미널 운항항공사일 경우에는 출발 3시간 20분 전까지 수속마감시간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가급적 30분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으며 이용편에 따라 수속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삼성역 도심공항에서는 수화물을 위탁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수하물 규정은 공항 및 항공사, 출발 및 도착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큰 줄기는 비슷비슷하죠.

 

우선 항공기내에 반입가능한 수화물은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15cm 이하여야만 하며, 무게는 최대 12kg까지입니다.

 

그리고 화물칸으로 운반하는 위탁수하물은 개당 20kg / 2개까지 허용하고 있는데요.

 

그외 폭발가능성이 있거나 타인에 중차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모든 제품은 금지품목이라고 생각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탑승수속과 위탁수하물을 처리했다면 2층에 있는 법무부 출국심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사전출국심사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8시 30분까지 / 그외의 업무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출국심사를 받을 때에는 탑승권과 여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출국심사를 모두 마쳤으면 도심공항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여 공항에서 하차하면 되는 것이죠.

 

 

도심공항 리무진 버스에서 하차하면 전용출국통로를 이용해서 좀 더 빠르게 출국이 가능합니다.

 

제 1 여객터미널은 각 출국장 좌우측 통로 / 2 여객터미널은 3층 1 ~ 2 출국장 측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삼성역 도심공항 탑승수속 내용, 빡세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이나 경기도에 사람이 많은 곳에도 더 많은 도심공항이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