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기흥역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전대. 에버랜드역을 잇는 용인경전철은 탈도 많고 논란도 많은 전철이었습니다.
사업성이 안 나온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각종 부패와 관련된 뉴스 보도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이러한 논란을 모두 뒤로 하고 운행되고 있습니다.
용인경전철은 수도권 지하철과 다르게 모든 구간이 지상으로 달려 경관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강남대와 동백역, 초당역과 용인시청 및 용인대, 명지대와 보평역 등을 정차하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용인경전철의 노선을 나타낸 것이니 참고하세요.
용인경전철 요금과 가격을 알아볼까요? 크게 교통카드와 1회용 승차권 및 토큰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교통카드 요금을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일반 성인은 1450원 / 청소년 880원 / 어린이 550원인데요, 만 6세 미만의 유아는 무임으로 승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청소년 및 어린이용 교통카드에 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용인경전철에서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경로우대 특권으로 무임승차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도 100% 할인받아 무료로 탑승이 가능한데요. 1급부터 3급까지의 중급 장애인 분들은 보호자 1인과 함께 모두 무료입니다.
또한 국가유공자도 10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처럼 무료로 탑승한 분들은 해당 증명서를 소지해서 제시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첫차부터 아침 6시 30분 이전의 차량에 탑승한 분들은 기본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용인경전철은 불과 얼마되지 않은 역을 오고가지만 운행간격은 여타 지하철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운영시간대별로 운행간격 시간을 표시한 도표인데요.
평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3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 밤 8시까지는 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짧게는 6분, 길게는 10분까지의 운행간격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역사별로 정리한 첫차시간과 막차시간입니다.
혹시라도 자료가 필요한 분이 있을지도 몰라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용인경전철 노선과 요금 및 첫차와 막차시간 2019/10 버전으로 알려드렸는데요.
수도권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편리한 경전철이 여러군데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