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고등학생과 재수생 등등 수험생 분들이 오늘 하루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 날인데요.
이것을 하고 나면 이제부터는 정말 성인이 되어 자신의 앞길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자동차 운전이 있는데요. 운전면허증은 가급적 빨리 취득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죠.
오늘은 운전면허 취득절차에 대해서 간략히 하나씩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혼자 공부해도 되지만 학원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원에 등록하여 취득할텐데요.
가장 먼저 운전면허증을 따기 위해서는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학과시험, 필기시험 전까지 이수해야 하죠. 학원에 다니면 가장 먼저 몇 시간동안 교통안전교육을 받게되죠.
그 다음으로 신체검사를 받는데요, 이것은 특별한 것은 없고 그냥 시력검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운전중에 신호등이 보이는지, 색맹여부등을 살피는 것이죠.
그 이후에는 본격적인 취득절차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학과시험 즉, 필기시험을 보기위한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때 필요한 구부서류와 준비물은 응시원서와 신분증, 6개월 이내에 촬영한 3.5 * 4.5cm 크기의 컬러사진이 필요하죠.
학과시험은 면허증 종류에 따라 합격기준이 달라지는데요.
1종 보통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 2종 보통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맞아야 합니다.
문제유형은 모두 객관식이며 불합격할 경우에는 다시 재응시가 가능한데요.
합격을 하게 되면 실제 운전에 필요한 단계로 진입합니다. 기능시험으로 말이죠 !!
기능시험은 자동차 시동을 키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운전할 수 있는지, 신호등 여부, 주차, 가속등을 두루 살피는 것으로 국가에서 정한 코스를 달리면서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기능시험 접수를 한 다음에 기능시험을 치르게 되는데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맞아야 하며, 불합격하게 되면 3일이 지난 후에 다시 응시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부터 떨어지는 분들이 쏟아지는 단계이기도 한데요.
과거에 비해 쉬워졌다 하지만, 그래도 반드시 여러번 연습하여 몸으로 체득해야만 합니다.
기능시험까지 합격하게 되면 연습면허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것은 도로주행 연습에 꼭 필요한 일종의 연습면허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학원에 다니면 정해진 코스를 여러번 달리면서 연습하게 되는데요.
도로주행 시험을 보기위해서는 우선 접수를 한 다음에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도로주행 시험은 운전면허 시험중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라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실제 도로에서 다른 자동차와 함께 달려야 하기 때문이죠.
도로주행 시험코스는 각 운전면허시험장에 따라 다르며 보통 4개 코스중에 1개를 당일 날, 랜덤으로 지정해서 달리는데요.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맞아야 합격이며 / 총 거리는 5km입니다.
이 시험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떨어지는 단계이기도 한데요.
합격하게 되면 비로소 기다리고 기다리던 운전면허증이 발급되게 됩니다.
오늘은 운전면허 취득절차를 순서대로 하나씩 하나씩 알아보았는데요.
특히 사회에 새로운 진출을 하는 수험생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