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국가 암검진 대상자와 검사주기 및 검사방법 한꺼번에 알아봅시다

2019. 11. 23. 13:28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전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최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 많은 국민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선진국에서도 배우러 올 정도인데요.

 



특히 40대에 진입하는 순간부터는 국가 암검진을 받아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게끔 서비스하고 있는 것도 매우 뛰어나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가 암검진 대상자와 검사주기 및 검사방법 한꺼번에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국가 암 검진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것은 40세 이후부터 무료 또는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가성비 좋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기에 국민 입장으로서는 매우 좋은데요.

 

총 6가지 암 검사가 있으며 검진대상자와 검진 주기, 검사 방법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2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를 받고 / 간암은 만 40세 이상 성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간초음 검사등을 받고 있죠.

 

그리고 만 50 이상의 남녀는 1년 마다 분변잠혈반응검사나 대장대시경을 통해 대장암 검사를 받고 있으며 / 만 40세 이상의 여성 및 만 20세 이상의 여성은 2년마다 유방촬영술과 자궁경부세포검사를 통해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 54세 이상 만 74세 이하의 남녀는 매 2년마다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을 진단받게 되죠.

 

 

각 검사항목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위암 검진은 만 4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2년마다 받고 있습니다.

 



위내시경검사를 통해 하고 있으며 암이 의심될 경우 조직진단도 겸하고 있죠.

 

그리고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양성자 등의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 분들은 6개월마다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간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40세 이상의 여성은 2년 마다 유방촬영을 통해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되죠.

 

그리고 만 20세 이상의 여성은 2년 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암검진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궁적출을 받았거나 성 경험이 없는 분들은 상담을 통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만 50세 이상의 남녀는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 이른바 대변검사를 통해 대장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것에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거나 대장이중 조영검사를 실시하는데요.

 

대변검사를 하지 않고 바로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이중조영검사를 받을 경우에는 검사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흡연을 한 만 54세부터 74세 남녀 중 고위험군은 2년 마다 저선량 흉부 CT를 받게 되는데요.

 

판정 후에는 상담을 통해 금연까지 진료받게 됩니다.

 

 

국가 암검진은 공단에서 90% / 가입자가 10%만을 부담하여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검진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검진기간의 연장은 없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이번 시간에는 국가 암검진 대상자와 검사주기 및 검사방법 한꺼번에 알아보았는데요.

 

국가에서 국민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바쁘다고 빠지지 말고 꼭 건강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