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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레일패스 호남권으로 코레일 KTX와 열차 자유롭게 이용하는 법

2019. 12. 5. 13:22

 

 

현 정부는 호남권에서 매우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정권 들어서 호남권에 대한 여러가지 혜택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는데요.

 



매년 호남권의 여러도시를 대상으로 관광의 해로 선정하는 한 편, 여러 교통편도 대폭 증가시켰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코레일의 새로운 패스권, 승차권도 바로 이러한 범주에 속한다 할 수 있는데요.

 

어떤 패스권인지, 어떤 혜택과 사용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간략히 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코레일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팔도레일패스'는 각 권역별로 출시되는 기차여행 패스권 및 승차권으로, 해당 권역내에서 운행하는 KTX와 일반열차를 자유석과 입석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남권과 강원권, 충청권등으로 권역을 구분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전라도를 중심으로 한 호남권 먼저 출시되었는데요.

 

팔도레일패스 호남권은 연중 365일 운영하고 있으며, 내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판매기간은 사용시작일 기준 1개월 전부터 구매가능한데요, 설날이나 추석같이 대수송 기간에는 잠시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은 기본 1인 기준 84,000원이며, 1명씩 추가될 때마다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가령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함께 이것을 이용한다하면 83,000+73,000+30,500+23,500 = 총 21만원의 가격과 요금인 것이죠.

 

 

팔도레일패스 호남권은 사용시작일로부터 3일간 전라도와 광주시에서 운행하는 코레일의 모든 기차와 열차, 철도를 자유석 또는 입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KTX 고속열차와 ITX-새마을호,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가 바로 그것인데요.

 



다만, 이 패스권으로는 경북관광테마열차등의 관광전용열차는 이용할 수 없죠.

 

그리고 전라도와 광주시외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는데요.

 

출발지부터 패스 이용이 가능한 호남권까지의 이동을 위해서는 좌석지정 편도를 2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좌석지정 편도 2회는 무료로 제공하며, 출발역 또는 도착역중에 하나를 반드시 전라도 또는 광주역으로 지정해야만 하는데요.

 

1일 편도 1회로 제한하며, 특실을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팔도레일패스 호남권은 전국의 코레일 역 창구에서 구매가능하며, 모바일 어플과 앱인 코레일톡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할 때에는 민증과 여권 등 생년월일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이는 동행자도 모두 마찬가지인데요.

 

기차내에서 승무원이 패스와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패스권은 스마트폰 어플과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현장구매하면 종이 승차권으로 발급해주고 있죠.

 

 

이 패스권은 분실할 경우 다시 재발매 되지 않으니 반드시 잘 간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환 및 변경은 사용하기 전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절대 안되고 있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기차 내에서 승무원이 패스와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으니 동행자와 함께 모두 이것들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팔도레일패스 호남권으로 코레일 KTX와 열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서 빨리 강원권과 영남권, 그밖의 다른 권역의 패스도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