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군 장병을 위한 복지 제도의 금액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예산의 절반 이상이 군인 월급으로 나갈 정도라 하는데요.
단순히 군대 월급으로 나가는 금액외에도 다른 종류의 복지 제도도 여러개 신설하여 현대 군인의 제도를 개선하고 있죠.
오늘 소개할 장병내일준비적금도 그러한 종류중에 하나인데요.
이것이 무엇이고, 어떤 혜택이 있고, 어떻게 가입하는지 모두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일반 국군 장병들은 병장이 되면 사회에 나가서 무엇을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당연히 경제적 상황과 맞물려 더 크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적은 금액이지만 그나마 모아둔 돈이라도 있으면 하는 것이 일반적인 마음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바로 이러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제도로, 군대 복무중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육군과 해군, 해병대, 공군같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해양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등인데요.
쉽게말해 징집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은 가입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시중에 나오는 일반 은행의 적금보다도 이자율이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특징 하나만으로도 국군 장병이라면 반드시, 반드시 가입해야 할 정도인데요.
가입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우선 훈련소 등 신병교육기관에서는 협약된 은행에서 사람들이 나와 가입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훈련병들이 이때 가입을 하고 있죠. 정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약 90%가 가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집부리지 말고 모두 가입하는 것을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일반부대에서는 개인적으로 신청할 수 밖에 없는데요.
각 병사가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휴가나 외출, 외박 때 은행에 방문하여 가입을 해야만 합니다.
가입자격 확인서란, 이 상품에 가입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서류로 일반적으로 인사과에 문의하면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은행별 1인 1계좌로 개설이 가능하며, 적립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가능합니다.
이 상품의 출시 목적이 국군 장병의 복지 향상이기 때문에 군대 복무중에만 가입이 가능한데요.
납입한도는 은행별 월 20만원까지 / 개인별 최대 월 40만원 이내로 적금을 부을 수 있습니다.
이 적금은 뭐니뭐니 해도 금리가 매우 높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일반 시중은행의 적금 및 예금 이율은 우대금리를 적용해도 겨우 1.8% 내외인 반면, 이 상품은 무려 5.5%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정말 특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우 파격적인 이자율이라 할 수 있죠.
때문에 모든 군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반드시 이 상품에 가입하세요. 정말 혜자입니다. 혜자 !!
이상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방법과 은행별 금리비교 [군인 적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