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출범했을 당시에만 하더라도 저 서비스가 과연 쟁쟁한 회사들의 그것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분들이 대다수였을텐데요.
놀랍게도 현재 무섭게 성장하는 간편결제이기도 하죠.
얼마전에는 또 놀라운 기능이 하나 더 추가되었는데요.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정부에서는 은행이 아닌 다른 사업자가 해당 은행의 계좌에 대한 여러가지 금융거래가 가능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른바 '오픈뱅킹'이 되도록 유도한 것인데요.
이때문에 페이코에서는 다양한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죠.
이것은 모바일 어플과 앱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페이코를 다운로드 - 설치 - 로그인 한 다음에 계좌 조회 메뉴에 들어가 약관 동의를 한 후에 조회 가능한 은행을 선택해주세요.
현재는 SC제일은행과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과 씨티은행, 우체국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 은행의 계좌를 페이코에서 모두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조회할 은행에 연동된 공인인증서를 선택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만약 공인인증서가 모바일 휴대폰에 없다면 PC 또는 다른 저장장치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복사해야만 합니다.
페이코의 [인증서 복사방법] 메뉴를 선택하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은행 등록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되면 위와같이 해당 은행의 계좌를 페이코에서 조회 및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갖고 있는 계좌가 입출금 통장이라면 입출금 내역현황도 모두 한꺼번에 조회가 가능한데요.
이러한 과정으로 여러 은행의 계좌를 모두 페이코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대출이나 신탁, 외환계좌는 이에 해당되지 않으니 기억해주세요.
계좌 조회 설정 페이지에서 특정 은행의 계좌를 숨기거나 등록한 은행 자체를 다시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 들어가 해당 기능의 기능을 꺼버리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페이코에서 모든 은행 계좌조회 확인하는 법, 내 통장 한눈에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은행을 거치지 않고 여러가지 혁신적인 금융거래와 조회, 확인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