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공사를 하면서 그전까지늰 없던 자전거길도 새로 만드는 등 대대적인 공사를 했습니다.
인천서부터 시작한 자전거길은 부산광역시까지 이어져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자전거길을 따라 설치된 인증센터에서 스탬프를 찍으면서 인증을 하게되면 내 자신이 뿌듯하고 기특하기도 하죠.
과거에는 실물의 인증수첩에 각 인증센터의 도장을 찍어야 했지만, 최근에는 사이버 인증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4대강 자전거 라이딩 국토종주 인증은 반드시 인증수첩을 필요로 합니다.
자전거길 곳곳에 위치한 인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개의 수첩으로 모든 인증이 가능한데요.
이러한 인증수첩은 4,000원이며 비닐커버 및 안내지도도 500원에 판매하고 있죠.
그리고 최근에는 휴대폰 스마트폰의 모바일 어플과 앱을 이용한 사이버 인증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위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국토종주의 사이버 인증하는 법은 매우 쉽습니다.
우선 수첩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행복나눔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한 뒤 수첩번호를 등록해야 하죠.
그후 모바일 앱과 어플을 다운로드 설치한 다음 자전거로 라이딩을 하면 되는데요.
모바일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인증센터 반경 40미터 내외로 접근 시 자동으로 인증되거나,
또는 자신이 직접 인증센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여 사이버 인증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하든 모두 인증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이와같은 방법으로 인증된 자전거길은 해당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정보를 확인 및 조회할 수 있는데요.
구간별 자전거길을 종주 완료하고 실물의 스탬프 인증수첩과 사이버 인증 내역을 인증센터에 제출하면 관련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모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어플에서 동시에 확인가능하죠.
이처럼 사이버 인증은 점점 자전거 라이더에게 소문이 나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증센터의 QR코드는 어디에 부착되어 있을까요?
스탬프 바로 위쪽에 위와 같은 모습으로 부착되어 있는데요.
각 지역과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전거 국토종주 수첩, 사이버 인증으로 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중국발 스모그가 거친 후 맑은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