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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운전면허증 준비물과 신청방법 어떻게 하는 건가요?

2019. 12. 28. 14:37

 

 

해외로 가는 여행객과 직장 또는 학업으로 해외에 가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해외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보니 가장 시급한 것으로 운전하는 것을 뽑을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있어야만 협약된 국가에서만 운전이 가능했지만 얼마전부터 시행된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좀 더 수월하게, 좀 더 편리하게 해외에서의 자동차 운전이 가능해졌습니다.

 

오늘은 영문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는 방법과 준비물, 발급장소 등등 꼭 필요한 정보만 핵심요약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이란, 해외에서의 운전 편의를 위해 면허증 뒷면을 영문으로 표기한 것입니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것으로 현재 폭발적인 발급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잇는데요.

 

이것은 본인은 물론 대리인이 신청도 가능하죠.

 

본인이 신청할 경우 기존 운전면허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3.5*4.5cm의 여권용 규격 컬러사진, 그리고 여권이 필요한데요.

 

적성검사를 하면서 발급하고자 할 때에는 수수료가 15,000원이며, 신규발급이나 갱신, 재발급 신청 시에는 1만원의 요금을 지불받고 있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신청장소는 전국 27개의 운전면허시험장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강남경찰서를 제외한 전국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해주고 있는데요.

 



운전면허증을 통합 관리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은 1종 보통 적성검사 대상자와 2종 면허증 갱신 대상자등이 해당되는데요.

 

신규발급의 경우 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영문 운전면허증이 있다고 해서 다른 국가에서 모두 운전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한국과 협약을 맺은 몇 몇 국가에서만 이를 지원하며 이를 인정하지 않는 국가에서는 어쩔 수 없이 추가서류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한국 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 여권이 필요하며 해당 국가에서 제시하라고 하면 반드시 제시해서 확인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서류 또는 준비물도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출국 전 해당국 대사관에 확인이 필요하죠.

 

 

마지막으로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이 가능한 국가는 위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 싱가폴, 괌과 캐나다, 페루, 덴마크와 스위스, 영국과 터키, 핀란드와 오만, 카메룬 등에서 가능한데요.

 

한국인이 자주 여행하는 미국과 일본, 동남아 국가 등은 대거 빠진 것이 매우 아쉽네요.

 



이번 시간에는 영문 운전면허증 준비물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핵심적인 내용만 간추려보았는데요.

 

2020년 새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며칠밖에 남지 않은 2019년 올해도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