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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2020년부터 지원받는 방법 대공개

2020. 1. 1. 13:39

 

 

드디어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늘 그렇듯이 새로운 제도와 정책이 시작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러한 정책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를 하나 소개해볼까 싶어 글을 적어봅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2020년부터 지원받는 방법 대공개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란,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을 원하는 임산부 (임신부+산모)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1년동안 연간 48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양을 공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정부에서는 저출산율 시대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 제도를 신설했다고 하는데요.

 

2020년 1월 1일 오늘부터 본격 시행되며 한동안은 시범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의 신청방법은 다소 복잡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우선 임산부가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출생증명서와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그 후,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꾸러미 카드를 신청하여 수령해야 하는데요, 이때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출생증명서와 임신확인서를 제시해서 확인받아야 하죠.

 



신청서를 제출받은 주민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와 연계하여 꾸러미 상품을 산모의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시스템인데요.

 

임산부는 향후 신설되는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충북과 제주, 경기도 부천과 천안, 아산, 홍성, 군산 및 안동과 예천, 기타 전남과 김해 등등의 도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원내용은 12개월간 월 2회 제공되며 / 1인당 연간 48만원에 해당하는 양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것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있을 총선용 포퓰리즘이라며 매섭게 비판했습니다.

 

그 내용을 들어보면 총선을 위한 현금 살포라며 특히 현 여당의 표밭인 전남에 특히 많이 집중되어 있는 것을 꼬집었죠.

 

 

논란이 심해지다 보니 정부에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지만 과연 이러한 말을 믿는 사람은 몇 명일까요?

 

어찌되었던 이 제도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될 전망인데요.

 

문제를 제기한 언론과는 다르게 과연 이러한 정책과 제도가 얼마만큼의 실효성이 있을지 상당한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2020년부터 지원받는 방법 대공개를 해보았는데요.

 

올 한 해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