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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입대 시 준비물 [필수, 가능한 것, 불가능]

2021. 11. 7. 13:54

신분증, 나라사랑카드, 입영통지서
신분증, 나라사랑카드, 입영통지서

1. 반드시 지참해야 할 것

 

신분증 -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입영통지서 - 분실 시 신분증으로 대체 가능하나 웬만하면 다시 재발급받아서 갖고 가세요.

 

나라사랑카드 - 훈련기간 중에 받게 되는 급여는 나라사랑카드로 입금됩니다. 만약 병무청 신체검사 때 발급받지 않았거나 없다면 지금 당장 신청하세요. 이 카드는 자대에 배치된 이후와 전역 후 예비군 훈련 때까지 쓰임새가 매우 많으니 반드시 반드시 발급받아 갖고 가세요.

 

 

 

 

 

2.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해당된다면 갖고 가자

 

자격증 및 면허증 - 전문적인 자격이나 면허증이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자대 배치 및 보직을 우선적으로 분류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서 및 각종 건강 서류 - 입대 전 질병이 있다면 이를 입증해야겠죠.

 

해외 주민 증빙용 서류 - 국외영주권을 갖고 있거나 시민권자라면 갖고 가세요.

 

 

 

 

 

3.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입대 시 반입이 가능한 것

 

방역용 마스크 - 갖고 가도 무방하나 군대에서도 지급합니다.

 

여분의 안경 - 몸 쓸 일이 많은 군대이니만큼 안경 오염과 파손이 많습니다. 튼튼한 여분의 안경을 갖고 가는 것이 좋으며 렌즈는 안됩니다. 렌즈는 자주 잊어버리게 되고 군대 내에서 관리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의약품 - 질병이 있어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면 갖고 가세요. 영양제는 어떡하냐고요? 한 번 갖고 가보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화장품 - 기초화장품이나 샴푸 린스 종류는 갖고 가도 됩니다. 다만 튜브나 팩같이 깨지지 않는 포장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

 

손목시계 - 거의 필수품에 넣어도 무방한 품목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군대 내에서 시간 엄수는 상당히 중요한 가치이며 가급적 날짜가 함께 표시되는 것이 좋습니다. 불침번을 설 때처럼 쓰이는 곳이 많고 흠집이 많이 나기 때문에 굳이 비싼 것은 필요 없습니다. 카시오 시계같이 2~3만 원대의 일반 전자시계로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입대 시까지 준비하지 못했다면 훈련소 입소 시 그 앞에 있는 상인들한테 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스마트워치 종류도 매우 많은데요. 스마트워치는 안됩니다.

 

 

 

 

 

4. 반입 불가능

 

현금 - 갖고 가도 무방하나 결국은 훈련소에서 입고 갖던 옷과 함께 집에 보냅니다. 때문에 나라사랑카드를 반드시 갖고 가야 하는 것이죠.

 

담배, 라이터 - 자대에서 피세요. 훈련소 기간에는 안됩니다.

 

귀중품 - 군대에서 굳이 필요한가요?

 

면도기 - 일회용 면도기가 배급됩니다. 개인이 준비한 것은 필요 없어요.

 

엄마가 싸준 음식물 - 다 먹고 훈련소 입소하세요.

 

우산 - 옷과 함께 집에 보냅니다.

 

장갑 - 옷과 함께 집에 보냅니다.

 

손톱깎이 - 배급 품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