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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벽걸이형 vs 창문형] 당신의 선택은?

2022. 9. 7. 13:22

요즘에는 혼자 사는 분들이 워낙 많다 보니 비싼 값을 주고 사야 했었던 에어컨도 자그마한 모델이나 염가형 모델이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벽걸이형과 창문형이 특히 인기가 많은데요.

 

이 2개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간단히 살펴볼게요.

 

에어컨 [벽걸이형 vs 창문형] 당신의 선택은
1인 가구를 위한 벽걸이형과 이동식 에어컨

 

1. 벽걸이형

 

벽걸이형은 오랜시간 스탠드형과 함께 쓰였던 모델로 냉방효율이 좋고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입니다.

 

스탠드형이 더 좋지만 그럴 공간이 부족할 때 벽걸이형을 많이 쓰는데요. 15평 미만의 소형 주택에서는 충분히 그 기능을 유감없이 쓸 수 있죠.

 

이 모델은 반드시 벽에 타공을 해야만 하고 실외기를 둘 공간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직접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기사님들이 수고를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설치 자재나 기술에 있어 그 비용이 들 수밖에 없고 7평형 기준 약 60~70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평수와 스펙에 따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다양한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초 1번 설치하면 자리를 옮기거나 이사할 때까지 떼었다 붙일 필요가 없다는 것도 특징이기도 하죠.

 

 

2. 창문형

 

몇년전부터 새롭게 출시된 창문형 에어컨은 최근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7평 이하의 최소 공간에서 자주 쓰이며 그 이상에는 효율이 안 좋아 잘 안 쓰입니다.

 

창문의 창틀에 끼워서 설치하는 방식이다 보니 사용자가 직접 설치가 가능하며 타공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으나 설치하게 되면 그 창문은 이용에 있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외기가 없다는 것도 장점인데요. 5평형 기준 평균 60만 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벽걸이형에 비해 저렴한 것도 큰 장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