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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궁궐‧조선왕릉‧현충사 등 정기휴무 없이 전면 개방

2016. 6. 5. 09:51


현충일 (매년 6월 6일)은 조국을 위해 싸우다 숨진 국군장병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날로, 국경일이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현충일은 오는 6일 월요일로, 주말부터 이어지는 3일간의 연휴의 마지막 날이기도 한데요.

 

이에 문화재청은 온 가족이 서울과 대전에 있는 국립현충원 등 추모시설을 방문하고 인근의 궁‧능‧유적지에 들려 유익하고 뜻깊은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충일인 월요일에 정기휴무 없이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6일 월요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고 있는 주요 문화유적지 중 월요일이 정기휴무일인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세종대왕릉(경기 여주)휴무일 없이 개방합니다.


일반적인 관광도 좋지만 가족과 연인들이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뜻에서 많은 방문을 했으면 좋겠네요.

 

문화재청은 이번 현충일의 궁과 능‧유적지 개방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을 추념하는 의미 있는 현충일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네요. 



 

1. 창덕궁

 ▲ 창덕궁

  

4. 현충사

 ▲ 현충사

 

세종대왕릉

 ▲ 세종대왕릉


 

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