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과거부터 유독 외세의 침입이 잦은 지역이었습니다. 현재는 북한과 대립하여 대치하고 있는데요.
만약 북한이 쳐들어오거나 지진이나 자연재해가 심각하게 일어나 긴급하게 대피를 해야 한다면, 우리동네 어디로 대피해야 할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정보에 대해 잘 모르실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지역과 위치 근처에 있는 대피시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방위 사이트에서는 민방위 정보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 대한 정보와 대처법, 통계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볼 대피시설에 대해서도 공개해놓고 있습니다.
얼마전 홈페이지가 새롭게 리뉴얼된 모습인데요.
위의 이미지처럼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재난같은 비상상황시 긴급하게 대피해야 할 위치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각종 광역시 등등의 비상급수가 되는 주민대피시설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이죠.
위의 이미지는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근처의 대피시설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살펴보면 종합상가와 한전이나 월드스포피아같은 시설, 둔촌동역같은 공공시설에 대피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을 한 공간에 모일 수 있는 시설과 비상급수가 되는 시설, 그리고 지하철역처럼 지하같은 공간이 대피시설로 쓰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파트로 이루어진 대단지나 신도시같은 경우에는 지하주차장이 이러한 대피시설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대피시설은 말그대로 전쟁이나 테러, 재해같이 큰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을 때 사용하는 공간인데요. 이러한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서 지정만 해놓고 사용되는 그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