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마일리지 사용과 적립 5가지 꿀팁
작년 12월에 개통한 SRT로 인해 가장 분주한 곳은 경쟁사인 코레일입니다.
그동안 철도와 열차 시장을 독점해온 코레일은 SRT의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인기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인데요.
운행을 중지하던 셔틀버스를 다시 운행하고 있으며 없어졌던 마일리지 제도도 다시 부활이 되었습니다.
최대한 SRT에게 고객을 빼앗기지 않게다는 선전 포고인 셈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마일리지 사용방법과 적립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작년 11월부터 마일리지 제도가 부활하여 계속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레일의 포인트 제도는 기차를 이용한 다음날에 일괄적으로 적립되고 있으며, 유효기간은 최대 5년이니 꼭 그 기한내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제 계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적립해준다는 사실도 잊지마세요.
2. 모든 티켓을 대상으로 한 포인트 적립은 아닙니다.
몇 몇 승차권에서는 적립이 불가능한데요.
예를 들어보면 쿠폰을 적용한 승차권이나 인터넷 특가 상품 및 코레일에서 진행하는 인터넷 특가상품일 경우에는 적립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정기권과 내일로같은 자유여행패스도 해주지 않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3. KTX마일리지는 5%를 기본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승차율이 50% 미만인 열차에서는 더블적립으로 총 10%의 운임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데요.
코레일 자체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카드로 결제하면 1% 보너스 적립이 추가되어 최대 11%까지 가능합니다.
4. 그렇다면 이렇게 모든 포인트는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코레일의 열차표를 구입할 때 사용가능한데요.
다만, 사용할 때는 회원번호 제시와 현장발권의 비번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있는데 향후에는 간편하게 대처해주었으면 합니다.
5. 스마트폰으로 예약할 때 적립한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회원등급에 따른 다양한 헤택이 있으니 코레일의 열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반드시 잘 모아두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KTX마일리지 사용과 적립 5가지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