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인턴제 중장년취업 사용설명서
유행하는 단어중에 하나가 헬조선이라는 낱말이 있는데요.
이것은 우리나라가 아주 살기 힘들다는 것을 표현한 단어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청년취업이 있는데요.
그것못지않게 중장년 취업문제도 상당합니다.
중장년 취업은 젊은이들의 취업에 가려져서 공론화가 되지 않았을 뿐 실상을 들여다보면 참 문제가 많은데요.
베이비붐 시절 퇴직자들은 벌써부터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그리고 과거보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점점 문제가 증가할 예정인데요.
정부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여러가지 재취업 알선 및 구인구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년인턴제는 미취업 상태의 근로자에게 기업 인턴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주에게는 인력지원금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구직자와 사업주 모두 윈윈하는 제도라 할 수 있는데요.
사업주에게는 인턴 1명당 월 60만원을 인터기간 3개월동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반년동안 월 60만원을 지원하고 있죠.
지원절차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신청을 하면 승인과정을 거쳐 취업 알선을 하는데요.
사전에 직무교육과 인턴 약정을 체결하고 근무하면 조건에 충족됩니다.
신청방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위탁 운영기관에 신청하면 되는데요.
대상자는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45세 이상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발달로 많은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예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데요.
정부와 사업주, 구직자 개인모두 노력해야 취업문제가 해결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잘 대처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