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부산시장 함께 알아봐요
부산광역시는 서울에 이은 우리나라 제 2의 도시입니다.
인구도 서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약 35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산과 바다, 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관광객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의 부산시장은 어떤 분들이었는지 살펴볼게요.
2017년 5월 현재 부산시장은 서병수 시장이 꾸려가고 있습니다.
1971년 경남고등학교 졸업 - 서강대 - 동부산대학 교수 - 제 16 17 18 19대 국회의원 4선 - 여의도연구소장 - 새누리당 사무총장의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는데요.
2017년 7월 1일부터는 제 36대 부산광역시장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층의 일자리와 관련된 공약이 많으며 얼마전에는 일본과의 해저터널 타당성 조사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역순으로 알아볼게요.
허남식 시장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약 10년동안 재임을 했는데요.
현재의 부산시 외관을 만든 장본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안상영, 문정수 시장이 있었는데요.
여기까지가 민선시장이었으며 안상영 시장은 검찰 조사를 받고 구속된 후 생을 스스로 마감한 안타까운 케이스로 남아있습니다.
23대부터 29대 시장입니다.
김주호 - 강태홍 - 안상영 - 김영환 - 박부찬 - 정문화 - 김기재 순인데요.
1980년대 중반서부터 1995년가지 재임했습니다.
이번에는 11대부터 22대 시장까지 알아볼게요.
변재갑 - 김현옥 - 김대만 - 김덕엽 - 최두열 - 박영수 - 최석원 - 손재식 - 김무연 - 최종호 - 정채진 순입니다.
1961년부터 1986년까지입니다.
첫번째 시장은 양성봉 시장으로 1946년부터 1948년까지 재임했습니다.
그뒤로 정종철 - 김주학 - 손영수 - 최병규 - 배상갑 - 이근용 - 김종규 순이네요.
이번 시간에는 역대 부산시장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