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뉴스에서 우리나라의 은행들이 점차적으로 전국에 있는 점포를 줄여나간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여 PC와 스마트폰, 휴대폰 등 모바일을 사용하여 은행업무를 보는 경우가 더욱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로 얼굴을 보지않고 금융거래가 가능하여 오프라인의 많은 점포가 필요없게 된 것이죠.
비대면 금융거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때, 더욱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이 바로 개인의 보안과 금융거래시 개인인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공인인증서를 통한 개인인증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인인증서는 매 년 한 차례씩 갱신하여 그 사용기한을 연장해주어야 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하나은행의 공인인증서 갱신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하나은행 공인인증센터 진입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하나은행의 공인인증센터에 진입해야 합니다.
로그인 옆에 공인인증센터 메뉴가 있습니다.
그것을 누르면 위와같은 인증센터에 진입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공인인증서의 신규발급과 재발급, 복사, 폐기, 갱신, 복사 등등 인증서에 관한 모든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빨간 테두리를 친 '인증서 갱신 [기한연장]' 메뉴를 누릅니다.
2. 개인용 인증서 선택하기
공인인증서는 크게 은행용 / 범용인증서로 나뉩니다.
은행용은 금융결제원에서 인증하며 무료인데다가 거의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반면에 범용공인인증서는 4,400원의 비용이 들어 구매해야 하며 인증기관이 한국전자인증과 한국정보인증, 두 군데 입니다.
하나은행같이 시중의 은행들은 무료인 은행용을 선택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첫번째 은행용에 체크하고 확인을 눌러 계속 진행합니다.
3. 개인정보 약관 체크하기
이러쿵 저러쿵 써있는 개인정보 약관에 모두 동의한다는 체크를 해야만 합니다.
약관은 개인의 정보 무엇무엇을 어떻게 사용하겠다는 내용으로 반드시 체크해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개인은 이렇게 철저하게 하는 것에 반해 금융기관같은 곳에서는 왜 개인정보가 누출되면 미비한 처벌밖에 받지 않는지 의아할 뿐입니다.
4. 개인정보 입력하기
거의 다 왔습니다.
하나은행의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와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등을 기입한 다음 OTP 번호나 보안카드의 번호를 입력한 뒤 다시 한 번 공인인증서의 암호를 갱신하고 확인하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이때, 저장위치는 PC의 하드디스크말고 USB같은 저장장치가 훨씬 안전하니 절대 인터넷이 연결된 저장장치에는 가급적 저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로써 하나은행의 공인인증서 갱신을 모두 끝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