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장애인 수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정부에서도 장애인 복지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어느정도 규모 이상의 직장에서는 장애인 의무고용을 실시해야 하며, 고용장려금이라 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있습니다.
오늘은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금과 신청방법 AtoZ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장애인 고용장려금이란 장애우들의 직업생활 안정화와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2.9%의 의무공용률을 초과하는 사업주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다만, 최저임금 이상자 또는 최저임금 적용제외 인가를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기간은 월별로 심사하여 처리하고 있는데요.
의무고용률을 초과한다면 계속해서 지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6급 장애인은 입사일로부터 만 4년까지만 지급해주고 있죠.
그렇다면 지원금은 얼마일까요?
입사일과 장애 정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입사한 지 만 3년 미만의 경증남성일 경우 월 30만원 / 중증여성일 경우 6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장애인을 고용했을 때 더 많이 지급해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지급단가와 월 임금액의 60%를 비교하여 낮은 단가로 지급하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신청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분기별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신청하면 되는데요.
홈페이지나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고용장려금은 근로자에게 모두 임금을 전액 지급한 상태에서만 접수를 받고 있으니 기억해주세요.
위의 이미지는 처리절차와 신청할 때의 구비서류입니다.
사업체에서 신청하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로 지급요청을 하여 최종적으로 지급이 완료되죠.
신청 시 구비서류는 근로자명부, 복지카드, 월별 임금대장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용장려금 산정 계산식인데요.
공식과 설명이 잘 되어있으니 사업주 여러분들도 한 번 씩 계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금과 신청방법 AtoZ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롭고 건강해지기를 바라면서 글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