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부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기업들의 경쟁력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산업화 시대부터 거대 재벌이 탄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경제를 이끌었는데요.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매우 미미하여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매출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가 바로 해외 수출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수출바우처 지원대상과 진행절차 알아보겠습니다.
수출바우처 사업이란 수출하는데 까지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게 바우처를 부여하고 그 바우처를 이용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그동안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수출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을 한 자리에서 비교 선택이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이제부터 총 9개의 사업별로 선정된 기업에 맞춰 선정기준과 지원한도, 국고 보조율등을 살펴볼텐데요.
우선 산업부에서는 수출첫걸음지원 / 월드챔프 육성 /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 /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등의 사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업별로 지원대상과 지원한도가 모두 다르니 위의 표를 잘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는 중기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인데요.
수출성공 패키지 약 2,000여개의 회사와 고성장기업 역량 강화 / 차이나 하이웨이 / 글로벌 강소기업 / 중견기업 해외마케팅 지원등이 있습니다.
사업별로 작게는 2천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까지의 금액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지원 대상기업은 매출이나 종업원수, R&D 투자비율, 수출액 등의 수치를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출바우처의 진행절차인데요.
각 단계마다 수출준비 - 거래선 발굴 - 계약체결 - 해외진출 등의 절차대로 이뤄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출바우처 지원대상과 진행절차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더욱 더 많아지고 탄탄해져서 국가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