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율과 출산율이 최저이다보니 정부에서도 고민이 큰 것 같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년간 쏟아부은 세금도 100조 이상이라는 보도를 접하기도 했었는데요.
사회문제로 점점 주목받다 보니 좀 더 과감하고 다양한 시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육아휴직이 있는데요. 이런 저런 눈치로 유명무실했었던 이 제도가 이제는 남자 직원들도 자주 사용할 만큼 보편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육아휴직 신청방법과 혜택 FAQ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휴직기간은 한 달 30일 이상 부여받을 수 있고 몇가지 기준과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금이 나오는 제도인데요.
과거에는 정규직만 해당되었지만 현재는 기간제 근로자같은 비정규직에게도 점차 보급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을 신청하게 되면 그에 대한 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30일 이상 휴직을 부여받아야 하며, 재직하면서 임금받은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약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같은 자녀에 대해 배우자가 육아휴직으로 쉬고 있다면 사업주는 휴직신청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상세한 지급금액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올해 9월 1일부터는 관련 규정에 약간 변화가 생겼는데요.
시작일로부터 3개월까지는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통상임금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인데요.
4개월째부터는 종료일까지 최대 월 100만원 / 통상임금의 40%를 급여금액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신청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주지나 다니고 있는 회사의 관할 고용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데요.
이때 필요한 구비서류는 급여신청서와 확인서, 임금대장이나 근로계약서등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관련 FAQ도 준비해보았는데요.
자격기준과 기간, 신청방법등이 잘 요약되어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육아휴직 신청방법과 혜택 FAQ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