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해외여행이 늘어나 해외에서의 카드 결제금액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국내에서 돈을 쓰는 것보다 해외에서 쓰는 것이 더 가치있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일텐데요.
세일파워가 큰 중국인들만 우대하고 불친절, 불위생, 옆집과 똑같은 서비스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 방증된 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관광업계가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에티하드항공 수화물 규정 살펴보기 포스팅을 해볼게요.
에티하드 항공사는 2003년에 세워진 곳으로 아랍에미리트의 2번째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전세계 신생 항공사중에서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이고 있는 회사이기도 한데요.
수화물 규정은 국내 회사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선 최대 무게는 노선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캐나다와 미국같은 북미 노선은 좀 떠 까다롭게 하는 편이며 기타 국가의 노선은 약간 느슨한 편입니다.
비행기 기내반입 수하물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기내에 반입이 가능한 수하물은 가방 1개 / 무게 최대 7kg에 한해서 허용이 가능한데요.
비즈니스 클래스는 총 무게 12kg / 가방 2개까지 허용되고 있습니다.
이때 바퀴와 손잡이 포켓 포함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총 115cm 이하여야만 하는데요.
이는 객실 상단 짐칸이나 앞좌석 아래에 수납할 수 있는 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수화물 무게와 크기, 개수에 대한 규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품목내용에 대한 규정도 있습니다.
핸드백이나 소형가방, 핸드북이나 우산, 지팡이, 디카나 쌍안경, 유아용품등은 비행기 기내에 반입이 허용되고 있는데요.
다만, 무기로 쓰일 수 있는 뾰족한 물품이나 크기가 큰 것들은 여전히 수화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액체나 젤 형태의 물품은 따로 규정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물이나 음료수, 수프나 시럽, 잼, 소스나 화장품 크림, 로션, 오일이나 향수등이 이러한 품목에 모두 해당되고 있는데요.
비행기 내부에 반입이 가능하게 하려면 반드시 재밀봉이 가능한 투명 플라스틱 용기나 백에 넣어야 하며 최대 100ml까지만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짐이 많을 경우 개인 소지 허용량을 넘어서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에는 초과 수화물로 지정하여 비용을 좀 더 지불하면 가능한데요.
홈페이지나 센터에 방문하여 처리하면 됩니다.
그리고 에티하드 항공사 회원인 분들은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에티하드항공 수화물 규정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