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올 겨울 들어 매우 추운 것 같습니다.
지난 2 ~ 3주 동안은 중국발 스모그로 뿌연 하늘밖에 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서울시장은 우리나라가 자동차를 많이 타서 그런 것이며, 스모그가 심할 때에는 대중교통 무료화를 시행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유난히 카셰어링에도 관심이 많아 서울시에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국내탓만 하는 이런 정치인을 보면서 매우 답답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서울시 나눔카 카셰어링 요금과 이용안내를 해볼게요.
서울시에서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 해야 할 일을 지자체에서 한다고 하니 참 쓸데없는 짓인것 같은데요.
정확하게는 민간업체와 제휴를 맺어 카셰어링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죠.
서울시 나눔카 카셰어링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회원에 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과 앱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만 21세 이상 / 운전면허 1년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나눔카 이용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회원가입을 한 뒤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예약을 하게되면 근처 주차장에 가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운행하면 됩니다.
이때 차량 문여는 것과 시동키는 모두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 가능한데요.
나눔카는 모두 전기차로 운행되고 있어 혹시라도 배터리가 부족하면 차량 내 비치된 급속 충전카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후 반납장소에 주차를 하게 되고 결제를 하게되면 끝인 것이죠.
서울시 나눔카 카쉐어링의 자동차는 레이와 SM3 전기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30분 단위로 최대 6,000원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으나 주중이나 주말에 좀 더 할인을 받아 훨씬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대여요금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회원 등급벼로 추가 할인율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중은 일요일 오후 19시부터 금요일 오후 13시까지 / 주말은 금요일 오후 13시부터 일요일 오후 19시까지 입니다.
심야시간에는 택시잡기가 어려운데요.
이럴 때에도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야에는 총 4가지 요금제가 마련되어 있으니 위의 표를 잘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서울시 나눔카 카셰어링 요금과 이용안내를 해보았는데요.
스모그 대책으로 애꿎은 우리나라 자동차 이용률만 탓하지 말고 중국에 제발 항의좀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