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해부터 약 16%가 넘는 역대급 최저임금 인상이 시행되었습니다.
월급이 오른 것은 환영할만하나 그로인한 해고와 일자리 감소는 감수할 수 밖에 없는데요.
또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세금을 들여 지원을 한다고 하니 괴상한 정책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오히려 진짜 어려운 저소득층의 복지혜택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2018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충전 및 사용기간 AtoZ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문화누리카드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체로 하여 저소득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발급되는 카드를 이용하여 문화예술 및 여행, 체육분야의 관람등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스포츠바우처라 불리는 스포츠강좌 이용권도 문화누리카드의 큰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급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하는 방법이 있죠.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기간으로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발급이 가능한데요.
연간 개인당 카드 1매당 7만원의 지원금액을 받게 됩니다.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 이며, 신규 및 재충전 재발급 모두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입니다.
2018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는 어디일까요?
영화관과 서점, 공연장과 미술관, 프로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등의 스포츠관람과 호텔, 리조트, 철도와 고속버스, 여객선과 렌터카, 항공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레일의 관광상품과 시외버스, 주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스키장과 수영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7만원의 지원금을 모두 사용하면 어떻게 할까요?
더 이상 쓸모없을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개인이 재충전을 할 수 있는데요. 연간 누적 200만원 한도내에서 재충전을 하여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본인 충전금이라고 하는데요. 본인 충전금은 농협 인터넷 뱅킹이나 오프라인 지점에 방문하여 충전할 수 있습니다.
가정내 카드 발급이 여러장 되었을 경우에는 세대별로 카드 잔액을 합산 신청하여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한 번 합산한 것은 다시 분산할 수 없으니 이용하시기 전 꼭 잘 생각한 다음에 하세요.
오늘은 2018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충전 및 사용기간 AtoZ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정부에서 쓸데없는 포퓰리즘 정책말고 실질적인 저소득층의 복지가 향상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