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인터넷 쇼핑몰이 매우 발달한 국가입니다.
그래서 얼마전 대형마트로 유명한 이마트에서는 온라인 부문을 집중적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이유도 바로 이러한 속사정때문인데요.
덩달아 택배업체까지 발달한 선순환을 갖고 왔죠.
현재 많은 종류의 택배업체가 있지만 서비스가 가장 좋은 곳으로 우체국을 뽑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우체국 소포 가격과 택배 가격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체국은 우편이나 소포, 등기우편같은 업무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금융과 쇼핑몰, 택배까지 많은 사업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요.
소포배달로 경험을 쌓은 것을 바탕으로 택배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우체국은 소포로 보내도 되고, 택배형식으로 물건을 보내도 좋은데요.
창구에서 직접 접수하는 소포우편일 경우 크게 등기소포와 일반소포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거리와 무게에 따라 요금과 가격이 달라지고 있으며 등기소포는 그 다음날 바로 배송해서 받을 수 있어 가격이 좀 더 비쌉니다.
우체국을 멀거나 가기 싫은 분들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전화를 통해서 기사가 직접 집까지 오는 방문접수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우체국 택배죠. 이것또한 거리와 무게에 따라 가격과 요금이 다른데요.
가령 동일한 지역이 아닌 박스크기 80cm 이하 / 무게 5kg의 상자를 보낼 경우 6,0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좀 더 높은 금액을 받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렇다면 잠시 전에 살펴본 요금표에서 동일지역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합해 수도권으로 설정되었으며 / 부산과 울산 경남은 하나의 지역으로 설정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령 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물건을 보낼 때에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지만, 수도권에서 대구 경북권으로 물건을 보낼 때에는 더 비싼 요금으로 이용해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우체국 택배는 최대 30kg 이하의 무게를 갖고 있어야 하며, 가로 높이 세로의 한 변의 최대 길이는 100cm 이내여야만 합니다.
우체국 택배와 소포는 여러가지 부가 서비스가 몇 가지 있습니다.
지정일에 배달가능한 서비스도 있고, 당일특급, 착불 및 안심소포등의 서비스도 있는데요.
또한 보내는 물건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요금을 할인해주고 있으며, 쇼핑몰처럼 주기적으로 그 개수가 많을 경우 우체국과 따로 협약을 맺어 개별적인 요금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우체국 소포 가격과 택배 가격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더 편리한 서비스가 많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