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들어 서울 강남의 부동산 가격은 폭등하고 반대로 지방의 주택은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규제정책으로 강남 재건축 가격을 잡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분당과 판교의 가격만 엄청나게 뛰는 풍선효과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 정권인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엉망으로 할 줄은 몰랐는데요.
쓸데없는 정책말고 임대주택이나 많이 건설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산 임대주택 햇살둥지 사업 지원조건과 혜택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부산 임대주택 햇살둥지 사업이란 공가 소유자에게 빈집 리모델링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리모델링한 후에 신혼부부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부산도시공사에서 주체로 하고 있는 사업이며 연간 60세대 / 단독주택과 다세대나 연립,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동당 최고 1,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지원조건은 리모델링 한 후 주변시세 반값으로 3년간 임대를 해줘야 하죠.
그렇다면 부산 임대주택 햇살둥지는 어떤 사람들이 입주할 수 있을까요?
1순위는 지방대학생으로 고교생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신혼부부와 일반인 순위인데요.
2022년까지 총 360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매우 적은 공급을 시행하고 있네요.
햇살둥지 사업은 리모델링 지원금을 받은 후 공사를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다시 주변시세의 반값에 3년동안 전세 및 월세로 임대를 해줘야 합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된 공동주택은 5년간 전월세로 임대해줘야 하는데요.
관할 구청장과 임대자는 협약을 체결하고 반값계약은 임대자와 입주자간 주택임대차계약서를 통해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햇살둥지의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나타낸 이미지이니 참고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부산 임대주택 햇살둥지 사업 지원조건과 혜택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러한 사업도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질좋은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정책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