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주택 매매 거래량이 폭등한 연도였습니다. 서울의 전세값이 급등하면서 월세까지 덩달아 높아지니 임대를 하면서 고통받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큰 평수에서 작은 평수로, 서울에서 서울 외곽으로 이전하는 등 '다운사이징'을 하면서 주택을 매매한 것인데요. 이러한 흐름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 중심의 시장이었다면 현재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완전히 개편되었는데요. 특히 30대의 젊은 층들이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젊은 층들이 생애 최초 주택을 매매하면서 부족한 돈은 빌릴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주택도시기금의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금리와 자격조건, 신청방법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기금에서는 서민들의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