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삶이 힘겨운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부동산과 관계된 문제일 것입니다. 치솟고 있는 전세값과 매 년 높아지는 월세값, 그리고 안먹고 안써도 반듯한 집 한 채 갖기 힘든 이 현실이 참 암담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장기전세주택을 마련하여 조금이라도 주거안정을 이루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SH공사와 LH공사에서 시행하는 장기전세주택의 입주자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 60제곱미터 이하인 주택을 시중시세의 80%의 보증금하에서 20년동안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이야기합니다. 소유주는 내가 아닌 중앙정부나 지차체인 것이죠. 일반적으로 서민보다 중산층의 주거 안정화 대책으로 유명한데요. SH공사에서는 시프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