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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수화물 규정 19년 6월 1일부터 새로 개정된 내용 살펴보기

2019. 5. 29. 11:54

날씨가 따뜻해지다보니 연휴만 되면 가까운 동남아나 일본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상당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인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해외여행객을 위한 간단한 정보이지만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수많은 저가 항공사중에서도 진에어 수화물 규정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올해 2019년 6월 1일부터 새로 개정된 내용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 진에어에서는 올해 6월 1일부터 새로운 수하물 규정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중에서도 휴대 수화물 부분에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하물은 크게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휴대 수하물과 비행기 짐칸에 실어 항공사가 대신 탁송해주는 위탁 수하물로 구분하고 있죠.

 

이것들에 대한 자세한 규정을 살펴볼게요.

 

 

비행기 기내에 반입이 가능한 휴대 수화물은 최대 1명당 10kg 무게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12kg였지만 19년 6월 1일부터는 10kg까지만 허용하기로 했죠.

 

그리고 가방의 크기 제한도 있는데요, 가로 40cm / 세로 20 / 높이 55cm 미만이어야 하며, 세 변의 합이 115 이하여야만 합니다.

 

그외 노트북이나 소형 서류가방, 여성용 핸드백은 이 규정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반입이 가능하죠.

 

 

비행기 짐칸에 실어나르는 위탁 수화물도 알아볼까요?

 

이것은 항공사가 고객 대신 탁송하여 목적지에서 다시 찾는 짐을 의미한데요.

 

위탁 수화물 역시 무게와 크기 제한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203cm이하여만 하고, 무게는 가방 1개당 32kg까지인데요.

 

국내선과 일본 홍콩 대만 동남아 등등 가까운 해외일 경우에는 15kg까지는 무료로 실을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일 경우에는 일정한 요금을 내야 하는 것이죠.

 

 

위탁 수화물이 여러개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그러한 경우에는 초과 수화물로 처리되어 따로 신청 - 요금을 낸 다음에 이용해야 하는데요.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 서비스센터 등에 문의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한 번 신청 후 변경은 절대 안되며, 신청 취소는 비행기 출발 하루 전까지는 가능한데요.

 

그 이내에 취소는 불가하며,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에도 이 요금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초과 수하물은 목적지와 무게에 따라 다르게 적용받고 있습니다.

 

국내선과 일본 및 중국, 홍콩과 마카오 대만, 동남아는 1kg당 초과 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국내선은 2,000원 / 그외는 1만~1만 5,000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19년 6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진에어 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즐거운 여행, 행복한 여행, 안전한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