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군에 지원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처럼 취업률이 저조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이것의 대안으로 여군을 선택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중에서도 부사관을 지원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여군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자격조건을 만족시켜야만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군 부사관 체력시험 기준과 필기 및 면접기준까지 모두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여군 부사관의 지원자격과 평가요소 기준은 크게 전투병과와 비전투 병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투병과와 비전투 병과는 말그대로 전쟁이 나면 싸우는 것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병과라 할 수 있는데요.
이들의 지원자격과 기준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군은 처음에는 전투병과로 소속되어도 나중에는 비전투 병과로 옮기는 것이 거의 일상적인데요.
공통적인 평가요소로는 필기평가와 직무수행능력, 면접평가, 체력검정 시험, 인성검사, 신체검사. 신원조사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여군이 가장 힘들어하는 평가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체력검정 시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체력기준은 1.5km 달리기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 펴기로 종목을 보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등급은 1급이며 가장 낮은 등급은 12급으로 세분화시키고 있죠.
그리고 지원자의 나이로도 평가요소를 달리 하고 있는데요. 만 25세 이하 / 만 26세 ~ 30세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1.5km 달리기는 일반 학교 운동장 기준 4 ~ 6바퀴에 해당하는 거리이고 / 윗몸 일으키기와 팔굽혀 펴기는 2분에 몇개를 하는지 평가하고 있습니다.
필기평가는 가장 기초적인 기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문제풀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총 308문항을 133분내에 풀어야 하는데요.
지적능력평가 93문항 / 국사 20문항 / 직무성격검사 1880문항 / 상황판단검사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육군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여군 필기평가의 문항예제를 볼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가장 마지막 평가요소라 할 수 있는 면접도 봐아만 합니다.
발성과 발음이 어떤지 / 지원동기와 사회성 / 이해력과 판단력 / 예절과 태도 / 국가관과 안보관 / 리더십과 상황판단등을 두루두루 살피고 있는데요.
개별 또는 집단면접으로 보거나 PT면접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군 부사관 체력시험 기준과 필기 및 면접기준까지 모두 확인해보았는데요.
비가 오더니 날씨가 매우 추워졌는데, 60만 국군 여러분들도 올 한 해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