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호그룹의 캐쉬카우였던 아시아나 항공이 업계에 매물로 나오면서 애경과 HDC 현대산업개발이 치열한 경쟁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HDC 현대산업이 매각대상자로 최종 결정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 항공의 부채비율이 800%대를 진입하면서 이곳저곳에서 인수해봤자 독박만 쓴다는 평가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이득이라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데요.
아시아나 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매우 유명하죠.
이번 시간에는 아시아나 항공 체크인하는 법과 마감시간 및 기타 이용안내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요즘에는 셀프 체크인이다 모바일 스마트폰 체크인이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비행기 탑승 체크인을 하는 방법이 많지만 가장 오래전부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얼굴과 얼굴을 맞대는 공항 카운터에서 진행하는 체크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항 카운터 체크인이란, 카운터에서 여권과 여행에 필요한 서류를 제시하고 좌석을 배정받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예약 손님은 비행기 탑승권을 받게 되고 자신의 짐을 수하물로 위탁하게 됩니다.
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전 체크인 또는 공항 이곳저곳에 마련된 키오스크 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받고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위탁시킬 수도 있죠.
공항 카운터에서의 체크인은 예약 및 결제 완료된 항공권이 필요하며, 여권과 신분증, 비자등이 필요하니 꼭 소지하셔야 합니다.
공항 체크인은 비행기 출발 전에 반드시 끝내야 합니다.
이것은 노선에 따라 마감시간이 다르게 적용되는데요. 가장 짧은 것은 국내선으로 비행기 출발 20분 전까지 완료해야 하죠.
반대로 국제선은 짧은 것은 출발 30분 전부터 길게는 출발 1시간 전까지 체크인을 해야 하는데요.
공항별 체크인 마감시간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항 카운터에서 아시아나 항공 체크인을 진행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예로 들어보면 여객터미널 3층 동편 A, B, C, G 구역에 있는데요.
버스나 자가용, 공항철도 이용자들은 위의 이미지에서 찾아오는 법이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해외 공항에서는 카운터 위치나 용도가 사전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으니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체크인을 마치고 나면 비행기 탑승권을 받게 될텐데요.
아시아나 항공 탑승권은 위의 이미지처럼 생겼습니다.
여기에는 비행기 탑승시간과 탑승 게이트, 출발시간과 좌석번호, 마일리지 번호등이 모두 있죠.
이번 시간에는 아시아나 항공 체크인하는 법과 마감시간 및 기타 이용안내를 해보았는데요.
오전에 날씨가 맑았는데, 불과 몇 시간만에 중국발 스모그로 하늘이 뿌옇습니다.
현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답답한 마음을 뒤로 하고 외출 시 꼭 마스크 착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