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 전문은행입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이란 오프라인 매장없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 거래할 수 있는 은행으로 기존 은행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가진 은행인데요.
현재 케이뱅크외에도 카카오뱅크도 운영되고 있죠.
케이뱅크의 대표적인 직장인 월급통장, 막통장인 '듀얼 K 입출금통장'은 네이버 체크카드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만흔 분들이 가입했는데요.
이 통장에는 '남길금액'이라는 재미난 기능도 있어 더 흥미롭습니다.
케이뱅크 입출금 통장은 만 17세 이상의 실명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입금과 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가입금액과 가입기간에서 있어 그 어떤 제한이 없는데요.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이다보니 이율은 기본 0.20%로 많이 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케이뱅크에서는 '남길 금액'이라는 기능을 도입해 좀 더 금리를 상향시켜주고 있는데요.
이것은 무슨 기능이고, 어떻게 설정하는 것일까요?
케이뱅크의 입출금통장은 계좌번호나 휴대폰 번호로 그 어떤 수수료없이 간편하게 계좌이체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체 수수료는 당연히 무료이죠.
그리고 모든 은행과 GS25 편의점에 있는 ATM 자동화기기를 통해 입금 또는 출금을 하게 되면 수수료가 무료인데요.
또한 오늘의 주제인 남길금액을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 시 연 1.10%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남길금액 기능은 입출금통장의 잔액 중 일부를 남길 금액으로 설정하고 한 달간의 목표기간을 채운 후 남길금액 이상으로 잔액이 유지될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입출금 통장은 그 이율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 가장 큰 단점인데요.
직장인 월급 통장임에도 불구하고 잔액이 꽤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자가 없다면 허탈하겠죠.
그래서 이러한 기능을 두어 좀 더 혜택을 주는 것인데요.
케이뱅크 남길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설정 가능하며, 최종 잔액이 단 1회라도 남길금액 미만으로 변동될 경우 목표는 미달성됩니다.
그 반대로 남길금액 이상으로 잔액을 유지하면 기본금리 + 우대금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인 것이죠.
위의 그림은 남길 금액 설정 및 목표달성에 대한 금리적용표라 할 수 있는데요.
목표 달성 기간은 한 달을 의미하며 이것에 성공할 경우 기본금리와 함께 우대금리를 더해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케이뱅크 입출금 통장을 개설한 분들이라면 당연히 이 기능을 꼭 사용해보세요.
오늘은 최근 날씨중 가장 추운 날씨인 것 같습니다.
수도권은 무려 영하 10도까지 떨어졌는데, 무엇보다 감기 조심, 건강 관리 꼭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