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원칙적으로 근로자들은 모두 4대보험에 강제 가입되게 되어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건강, 산재, 고용보험이 바로 그것인데요.
근로자 본인이 납부금액의 반을 납부하고 나머지는 회사부담으로 나머지 반을 납부하게 되죠.
회사입장에서는 직원을 고용할수록 이런 금액 역시 점점 늘어나 회사부담이 늘어나 비정규직을 찾게 되는데요.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이 점점 늘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퇴직한 이후 내가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수령액이 얼마인지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홈페이지에서는 국민연금의 어려운 계산법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국민연금 계산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내가 퇴직하면 연금수령액이 얼마일지 어려운 계산법으로 일일이 계산했다면 오늘 이 방법은 몇 가지 정보만 기입하면 바로 자동으로 계산되어 결과를 알려주어 너무나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중간에 위치한 '국민연금 모의계산' 메뉴를 클릭하세요.
그럼 아래 이미지같이 계산기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아래링크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연금의 수령액을 계산할려면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생일과 최초 가입년월, 소득과 출산 여부, 군복무 여부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해 보세요.
위의 이미지에서는 임의의 정보를 입력해보았는데요.
국민연금의 최초가입부터 현재까지의 소득기간과 월소득을 너무 과하게 적용한 것 같네요.
전부 입력했으면 아래 '결과보기' 버튼을 눌러보세요.
국민연금 계산법이 필요없게 아주 간단하게 수령액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알려줍니다.
결과가 나왔네요.
개인연금의 수급개시연령 즉, 수령나이는 65세에 받을 수 있으며, 그 금액은 현재가치로 약 90여만원의 소득을 매월 지급받는 것으로 계산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래가치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미래가치는 물가상승률과 평균소득상승률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라 하네요.
이 계산기는 2016년 현재 국민연금 계산법이 적용되어서 실제로도 큰 차이가 나지않는 비슷한 금액이 산출됩니다.
더불어 장애와 유족연금의 예상연금액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유족연금의 예상금액과 장애 급수에 따른 금액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장애 및 유족연금은 생각보다 적게 계산되었네요.
그리고 그 아래에는 계산내역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어려운 국민연금 계산법이 필요없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수령액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국민연금 계산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간단하면서도 편리하니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