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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차랑공유 행복카 알아보고 가세요

2016. 8. 15. 09:50


스마트폰을 주축으로 한 모바일이 대세가 되면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일을 모바일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인해 기존 산업의 지형이 바뀌기도 하는데요.




O2O 서비스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산업의 경계가 희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핀테크가 그렇고 호텔 및 숙박 공유, 택시, 그리고 오늘 소개할 차량공유 서비스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러한 흐름은 민간에서 시작하여 정부기관까지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LH 공사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복지 서비스중에서 카셰어링 서비스인 '행복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 LH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차랑공유 행복카



카쉐어 및 차량공유 서비스는 이미 많이 보편화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제주도에서 성업중인 쏘카와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는 그린카, 대전지방의 카셰어링인 피플카등이 이미 활발히 영업중입니다.


이중에서 행복카는 LH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카셰어링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회원카드 필요없이 기존의 선불교통카드나 티머니 교통카드나 앱으로 결제하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약하는 서비스인데요.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주거복지 서비스중에 하나입니다.



2. LH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차랑공유 행복카



다른 사람과 자동차를 공유하여 사용하다보니 상호간에 지켜야 할 이용에티켓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차량사고 보고나 자동차 반납의 시간 준수, 사전 주유 필수, 내부 금연, 정리정돈 및 애완동물 금지등이 있습니다.


행복카 이용시 언급한 에티켓은 다른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나 그린카, 피플카에서도 대부분 적용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것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모두 잘 지키리라 믿습니다.



3. LH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차랑공유 행복카



위의 표는 LH 행복카를 이용함에 있어 규정을 지키지 않았을 때의 패널티를 설명한 표입니다.


노쇼라 불리는 예약 취소와 차량 반납과 관계된 규정, 교통사고, 자동차 키나 주유카드 분실 또는 배터리 방전등일 때에는 그에 합당한 패널티 금액을 지불해야 하니까 사용 전 주의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 LH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차랑공유 행복카



그리고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보험내역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운전자의 자격부터 대인, 대물배상, 자손 및 자기차량 손해등의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회원이 아니거나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미신고 등으로 행복카를 이용하다가 교통사고를 낸다면 위와같은 사고처리는 전혀 받지 못하며 오히려 법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5. LH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차랑공유 행복카



가장 중요한 LH 행복카의 이용요금 가격표입니다.


행복카는 경차와 준중형 자동차로 구성된 서비스인데요.


1시간 및 하루, 주말요금, 10분 요금 및 1km당 주행요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중 1시간에는 약 3,500원 / 하루는 35,000원 / 10분당 880원 / 1km당 150원의 요금을 지불받고 있는데요.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6. LH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차랑공유 행복카



그러나 모든 LH 아파트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주거복지 서비스 차원에서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니 이러한 점은 양해를 구한다고 하네요.


위의 표는 행복카를 운영하고 있는 LH 아파트 단지와 배치된 차종을 설명한 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LH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카셰어링, 차량공유 서비스인 행복카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는 더 많은 아파트단지와 더 많은 차종과 차량으로 서비스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