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나도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잠이 오지않을 정도로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선풍기만으로는 이 더위를 이겨낼 수 없고 에어컨이 있어야 그나마 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다보니 전기요금이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한국전력공사, 한전에서는 가정용 전기요금을 누진세를 적용하고 있어 요근래 시민들의 여론과 언론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집이 얼마만큼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계량기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전기계량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전기계량기 보는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오래된 빌리나 아파트, 또는 원룸에서 많이 쓰이는 기계식으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계량기입니다.
검침일에 검침을 할 때 현재 표시된 수치에서 지난 달의 수치를 빼면 이번 달에 사용한 전력량이 구해지며, 그것으로 전기세를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미지 하단에 전력 사용량 계산방법이 잘 나와있죠?
이 계산방법은 전자식이든, 디지털식이든 간에 거의 같은 계산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전자식 계량기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저압으로 공급되고 있는 전자식계량기는 위와같이 종류도 많고 여러가지 정보를 표시해주고 있는데요.
기계식 계량기처럼 사용하고 있으니 충분히 그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압 전자식 계량기는 저압 전자식 전력량계 G-타입과,
표준형 / 역률관리용 / 심야전력용 등 크게 2가지 타입으로 나눌수 있는데요.
계량기 보는법은 위와같습니다.
정기검침일과 현재 날짜와 시간도 표시되지만 늘상 표시되고 있는 것은 누적 전력량이므로 결국 계산방법이 기계식과 똑같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위의 이미지는 복합 저압 전자식 전기계량기 보는법인데요.
이것도 앞서 살펴본 계량기와 똑같은 방법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누적전력량계 - 지난 달 전력량계 = 이번 달 전력량
이상으로 전기계량기 보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너무 더운 날씨때문에 한전의 전기 누진세에 대한 불만이 극도로 높은 것 같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에 대해 논의를 하는 것 같은데요.
시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누진세가 완화되거나 폐지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