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는 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비용을 매겨 쓰레기의 발생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만든 제도입니다.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시행될 예정인데요.
서울의 지자체구는 그간 몇 년동안 정체되어 있던 쓰레기봉투의 가격을 2015년에 대폭 올렸습니다.
모든 지자체가 날짜는 다르지만 모두 올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서울시의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의 쓰레기봉투 가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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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가장 먼저 종로구의 쓰레기 봉투 가격입니다.
가정용 생활쓰레기와 맨 아래에 음식물 쓰레기봉투 가격이 보이죠?
생활쓰레기용은 5리터부터 시작하여 10리터, 20리터, 50리터, 100리터 규격이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봉투는 2리터, 3리터, 5리터가 있으며 10리터와 20리터는 업소용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중구
이번에는 중구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생활 쓰레기 봉투중에서 3리터와 5리터처러 작은 용량이 있는 것이 흥미롭네요.
다른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거의 비슷한데요.
중구의 일반 판매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표 맨 아래에 음식물용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용산구
용산구입니다.
서울시 용산구 역시 2015년을 기점으로 쓰레기 봉투 가격이 일제히 인상되었는데요.
이는 1998년 이후 현재까지 약 16년 동안 동결된 종량제 봉투 가격이 작년 2015년부터 서울시에서 마련한
표준인상안을 반영하여 기존대비 약 22%가 인상된 가격입니다.
꽤 많이 올랐죠?
이상으로 서울시의 중심에 위치한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의 쓰레기 봉투 가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는 인상이 좀 늦게되거나 가격인상이 되더라도 아주 조금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