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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기전세주택 입주자격조건 총정리

2016. 8. 18. 07:35


서민들의 삶이 힘겨운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부동산과 관계된 문제일 것입니다.


치솟고 있는 전세값과 매 년 높아지는 월세값, 그리고 안먹고 안써도 반듯한 집 한 채 갖기 힘든 이 현실이 참 암담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장기전세주택을 마련하여 조금이라도 주거안정을 이루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SH공사와 LH공사에서 시행하는 장기전세주택의 입주자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자격조건



장기전세주택은 전용 60제곱미터 이하인 주택을 시중시세의 80%의 보증금하에서 20년동안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이야기합니다.


소유주는 내가 아닌 중앙정부나 지차체인 것이죠.


일반적으로 서민보다 중산층의 주거 안정화 대책으로 유명한데요.


SH공사에서는 시프트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전세값이 치솟고 있는 이때에 더욱 빛을 발하는 주택인데요.


문제는 이런 아파트는 숫자가 적은 대신 입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일정 기준을  정하여 그 조건에 합당한 사람들만 입주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주자격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2.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입주자격조건



위의 이미지는 2016년도 장기전세주택의 입주자격 조건을 설명한 것입니다.


아파트 크기와 평수에 따라 소득을 구분하여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현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과 자동차도 일정 금액 이하인 가정만 입주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산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이다보니 평수가 생각보다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20년동안 전세로 거주할 수 있으니 인기가 대단히 높은 주택이기도 합니다.



3.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입주자격조건



워낙 인기가 많은 주택이고 일정 기준을 정해놓아도 해당하는 대상자가 너무 많아서 또다른 방법으로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우선공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하는데요.


철거민이나 장애인, 노부모 부양, 3자녀 이상인 가정, 국가유공자와 신혼부부같이 특별한 대상에 한정하여 장기전세주택의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4.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입주자격조건



마지막으로 동일한 순위의 입주자격자간에는 또 다른 선정방법이 있습니다.


무주택 기간이나 신청자의 나이, 부양가족수, 자녀수 등을 따져서 가점과 감점을 주고 있으니 위의 표를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SH공사나 LH공사, 그밖의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격 조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장기전세는 인기기 굉장히 많은데요.


앞으로도 다양하고 국민한테 부담이 덜 가는 주택의 보급이 더욱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