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시의 인구가 천만명 이하로 떨어졌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높은 전세값으로 인해 서울 근교의 신도시와 택지개발지역으로 뿔뿔히 흩어지고 있는 현상인데요.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집을 구할 때 흔히 복비라 불리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도 지불해야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기'라고 입력해보세요.
네이버에서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검색이나 계산기를 자체 탑재하여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중개수수료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네이버 검색창 아래에 위와같은 계산기 화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부동산 중개보수를 손쉽게 알려주는 계산기 프로그램인데요.
거래금액과 주택 종류, 지역, 거래방법 등 몇 가지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중개보수 수수료를 계산해주고 있습니다.
원룸이나 아파트, 오피스텔을 구할 때 복덕방이라 불리는 중개업체의 복비를 이와같이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한 번 예를 들어가며 계산해볼까요?
일반 주택 / 서울시 / 전세 / 2억원의 집이 맘에들어 거래하고자 할 때 중개수수료로 지불해야 할 총 금액은,
60만원입니다. 거래금액의 0.3%에 해당하는 금액인데요.
왼쪽 아래 '중개보수 요율표'를 누르면 부동산 중개 수수료요율표가 더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위와같이 중개보수 요율표가 표시되고 한도액과 상한요율도 같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취득세나 등록세 계산은 되지 않는데요. 순수하게 부동산 중개수수료만 살펴보는 계산기라서 그렇습니다.
이 계산기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원룸이나 빌라등의 주택을 고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이번 시간에는 네이버를 이용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집값이 많이 안정화되서 주거문제로 큰 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