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회사중에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제조하는 아수스 AUSU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많이 알고계실텐데요.
과거에는 아수스라고 부르다가 요즘에는 에이수스라고 부르더라구요.
아수스는 기가바이트와 더불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멀티미디어 부품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인데요.
현재는 모니터와 노트북, 마우스와 키보드, 악세사리 등 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수스 제품을 주로 수입하는 유통사인 STCOM 에스티컴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STCOM의 AS 서비스센터의 규정과 가격등 이용안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STCOM의 AS 서비스센터는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6-31 진성빌딩 3층에 있습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시간으로 하고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휴무일로 하고 있습니다.
에스티컴의 AS를 받으려면 직접 방문해도 되고 택배로 보내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택배를 이용한 AS를 받을 때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택배접수가 아닌 퀵서비스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보낼 때에는 운송비용을 모두 고객이 전액 부담해야된다고 하니, 가급적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네요.
CJ택배가 STCOM의 지정택배사이니 되도록이면 CJ택배를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STCOM 유통제품이 아닌 해외구매제품, 타유통사 제품, OEM 제품 등은 접수 후 바로 반송되며 그에대한 운송비용도 고객이 부담해야 합니다.
아수스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는 무상수리기간이 있습니다.
제품의 보증기간은 구입일자를 우선하여 산정하고 있으며 구입 영수증같은 자료가 없으면 제품자체에 부착된
시리얼번호를 기준으로 산정한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보통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는 3년 / 사운드카드는 1년의 AS 무상수리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상수리 기간이 끝나면 유상수리로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모두 유상수리로 처리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아수스 AS센터에서는 위와같은 경우에는 수리불가 판정으로 하여 무상수리는 물론 유상수리도 받을 수 없는데요.
몇 가지 이유중에 주의깊게 봐야할 것이 3번의 오버클러킹으로 인한 손상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조립할 줄 아는 사람들은 오버클럭킹으로 PC의 시스템을 좀 더 끌어올리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등의 손상이 있을 때는 AS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에스티컴 AS 서비스센터에 고장난 부품이 아닌 컴퓨터 본체를 통째로 보내는 경우도 많은가 봅니다.
이런 경우에도 반송이 된다고 하니 고장난 부품만 AS받으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AS비용등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제품 손상에 따라 낮은 손상과 중간, 심각한 손상으로 나누어서 AS의 소요시간과 금액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제품이 오래되어 부품이 없는 경우에는 수리불가 받는 경우도 있으니 이러한 주의점도 알아두면 좋겠네요.
그리고 STCOM의 AS센터에 접수한 후 3개월 이내에 연락이 되지않아 제품을 돌려줄 수 없을 때에는 폐기처분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수스의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등이 고장나서 유통사인 STCOM의 AS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방법과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거에는 컴퓨터 부품 유통사중에서 가장 악명높은 AS센터중 한곳이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요즘은 많이 친절해졌다는 사람이 태반이라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