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업계처럼 치열한 곳이 있을까 할 정도로 국내의 통신사는 죽기살기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미워하면 닮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통신요금 할인부터 각종 서비스까지 SKT, KT, LG 유플러스는 상품과 서비스가 너무나도 많이 닮아있습니다.
그리고 통신사마다 멤버쉽 카드를 만들어 통신요금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여 여러 사용처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것도 거의 똑같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KT 올레멤버쉽 카드의 혜택과 등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KT 올레 멤버쉽은 모바일이나 전화, 인터넷, TV의 이용요금을 결제하면 결제한 금액의 액수대로 등급을 매겨 각종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등급에 필요한 액수는 위와같은 상품을 가입하고 결제했을 때의 금액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KT올레 멤버쉽 등급은 최고 VIP부터 시작하여 가장 낮은 일반까지 있는데요.
연간이용금액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그것의 연간포인트를 다르게 부여하는 것을 위의 표에서 알 수 있습니다.
등급에 따른 포인트로 올레멤버쉽 사용처에서 각종 할인 행사를 받고 포인트에서 그만큼 차감되는 서비스인 것이죠.
앞서 이야기했지만 이러한 서비스는 KT뿐만 아니라 SKT와 LG 유플러스에서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거의 차이점이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올레멤버쉽으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위의 사용처와 가맹점, 제휴사는 2016년 올해 6월을 기준으로 한 정보입니다.
CGV나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같은 영화관에서 영화예매를 무료로 할 수 있으며 특히 CGV같은 경우에는 일반등급도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외식업체가 올레멤버쉽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사용처인데요.
아웃백과 빕스,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피자헛, 토다이, 파파존스, 스시앤모아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파리크라상, 신라명과같은 빵집과 스타벅스, 커피빈,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GS25와 미니스톱, 위드미에서도 15%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이마트와 ABC마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같은 테마파크 및 놀이공원, 롯데렌터카, 하나투어, 지니, KT위즈야구팀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요.
이번시간에는 올레멤버쉽 등급에 따른 혜택과 가맹점 및 사용처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는 더 많은 혜택과 폭넓은 사용처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