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 국내의 대표적인 교통카드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다른 교통카드를 압살할 정도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교통카드인데요.
교통카드의 역활뿐만 아니라 편의점을 비롯한 다양한 사용처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이나 삼성페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전천후로 사용가능한 교통카드입니다.
그런데 일정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티머니를 환불받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 시간에는 티머니 환불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티머니 교통카드는 카드 자체가 고장나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충전한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하나 사용을 하지 않거나 기타 이유때문에 환불받는 방법부터 살펴볼게요.
정상카드의 잔액환불 방법은 크게 전액환불과 부분환불이 있습니다.
전액환불은 말 그대로 카드 충전금 모두를 환불처리하는 것이고 부분환불은 충전금액 일부만 환불받는 것인데요.
2가지 환불처리 방법 모두 5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환불처는 다양한 곳에서 할 수 있는데요.
GS25나 CU, 세븐일레븐같은 편의점에서 할 수 있으며 지하철역 티머니 서비스 데스크에서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 ATM 자동화기기에서도 환불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바일 이동 통신사를 통하여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부분환불은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할 수 있으며 부분환불 금액 단위는 1만원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불처에 따라 환불할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으니 위의 표를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라며, 티머니 카드 자체의 가격은 환불이 되지 않는 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고장난 티머니 카드의 잔액을 환불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고장난 카드의 잔액을 환불할 때에는 그 안에 충전된 모든 금액을 환불받게 되는데요.
첫번째 방법은 지하철역 티머니 서비스 데스크에서 환불봉투를 수령하여 역무원한테 접수하면 10일 이내 설정한 계좌로 환불받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GS25나 CU, 세븐일레븐 편의점등에 배치된 환불봉투를 수령하거나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고장카드 환불 페이지에서 접수를 하여 환불봉투를 출력할 수 있는데 그곳에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10일 이내에 계좌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간에 여러분이 손쉽고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장난 티머니 카드의 환불처는 어디일까요?
다양한 환불처가 있는데 우선 서울 1호선부터 8호선과 인천지하철의 전철역 내부에 있는 티머니 서비스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과 티머니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며 티머니 발급 회사인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타운을 직접 방문하면 더 빨리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장난 카드 자체는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최초 충전 후 2년 이내의 불량 카드에 대해서만 카드의 구입금 지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티머니 교통카드의 환불받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현재도 충분히 다양한 환불처가 준비되어 있지만 좀 더 빠르고 편한 방법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