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무더위가 일찍 시작하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일기예보에서 그렇게 이야기해서 그런지 요근래 대낮에는 정말이지 꽤 무더운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성남시에서는 탄천 주변에 여러개의 물놀이장을 만들어서 여름에 한정적으로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여름내 좋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탄천을 비롯한 성남 지역내 물놀이장 20곳의 개장을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6월 11일 토요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탄천 물놀이장은 내일인 6월 11일 토요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월요일에는 정비를 위한 시간을 갖고자 휴장을 하고 있으며 능골공원의 물놀이장은 일요일 휴장하고 있습니다.
탄천 주변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태평동, 야탑, 맴돌공원, 정자동, 금곡동의 5곳이 존재하며 그 주변에 그늘쉼터와 샤워시설, 간이매점등도 있어 시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야탑 물놀이장의 개보수 공사를 끝마치기도 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집에만 있지 마시고 귀여운 우리 아이들과 탄천 물놀이장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아래 표는 현재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