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원도 속초여행시 꼭 들러야 하는 곳, 가볼만한 곳을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속초는 척산온천과 청초호가 있으며 그 주변으로 오징어순대로 유명한 아바이순대의 원조격인 아바이마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포항과 한화리조트내 워터피아 등등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그중에 설악산을 단 5내로 오를 수 있어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설악케이블카는 1970년 설립한 이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케이블카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20여 군데의 관광용 케이블카중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곳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인데요.
특히 여름 피서철과 가을 단풍철에는 성수기라 주말에 표를 끊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매운 많은 관광지입니다.
속초시 신흥사 근처에서 탑승하여 권금성 정상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저멀리 동해바다와 울산바위, 토왕성 폭포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용요금을 알아볼까요?
중학생 이상 대인은 한 명당 만원이며 초등학생까지의 소인은 6,000원 이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받아 7,000원의 요금을 지불받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속초시민이라면 반값에 이용 가능하니 안 타보신 분들은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보이는 요금은 왕복요금이며 따로 편도 탑승권은 판매하지 않으며 탑승 10분 전까지 전액 환불된다고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케이블카의 안전을 위해 예기치 못한 강풍 또는 악천후시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며 이 경우에 탑승권 금액을 전액 환불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카는 늘 기상변동에 예민하므로 온라인이나 전화상으로 사전 예약은 받지 않으며 오직 현장판매만 하고 있으니 이러한 정보를 알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탑승순서를 이미지별로 표시한 것입니다. 설악동 소공원 매표소로 이동하여 설악 케이블카에 도착하여 티켓을 구입한 뒤 탑승하여 권금성까지 도착한 뒤 다시 내려오면 되는 코스입니다.
탑승한 이후 등산로나 산책로를 이용하여 내려올 수 있는 코스가 아예 없으니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야 합니다.
설악 케이블카는 아름다운 설악산과 속초를 포함한 강원도 일부, 동해바다를 조망하기에 덧없이 좋은 관광코스입니다.
속초를 여행하거나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꼭 한 번 탑승해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