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생기면서 기존 PC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생활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쇼핑과 적금이나 대출등의 금융업무, 뉴스보기, 음악과 동영상 감상 등 손바닥안에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인데요.
만약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면 어떡할까요? 무척 난감할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작업으로 휴대폰의 도난이나 분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 국민은 누구나 주민등록번호가 있죠? 이곳저곳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골치가 아픈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핸드폰에도 이와 비슷한 번호가 있는 것을 알고계시나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휴대폰에는 식별번호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휴대폰을 인식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것으로 영어 약자로 IMEI 라고도 합니다.
이 IMEI를 통해 도난이나 분실을 당했을 때 타인이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번호의 IMEI는 존재할 수 없으므로 휴대폰이 복제되었는지의 여부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식별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너무나도 간단하니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핸드폰에 전화걸기, 다이얼 화면으로 진입해보세요.
그리고 그곳에 "*#06#'을 입력하세요. 작은 따옴표말고 별표부터 시작해서 헤쉬태그, 샵까지입니다.
별표, 숫자 0, 숫자 6, 헤쉬태그
입력하셨나요? 15자리의 번호가 뜨는데 이것이 휴대폰의 식별번호입니다.
이 번호가 중요한 이유는 통신사가 조회하여 도난이나 분실을 당한 핸드폰이 타인의 명의로 개통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에 그렇습니다.
핸드폰을 맨 처음 구매했을 때 처음부터 이 식별번호를 박스같은 곳에 적어두면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간혹 구형 스마트폰같은 경우에는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어플을 이용하여 확인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 휴대폰, 피처폰은 통신사에 문의하여 식별번호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쁠 것 없겠죠?
여러분이 쓰고있는 스마트폰의 식별번호를 당장 확인해보세요.